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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와 민족성

by 건강맨1213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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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설은 흔희 풍수사상이라 칭하는데 그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조화된 풍토와 자연환경은 풍수가 궁극적으로 따라서 그것은 민족의 정신적 유산이자 관습의 축적임을 암암리에 표출하고 있습니다.  


풍사사상을 알아봄으로써 우리 민족의 풍수와 민족성 자연관토지관지리관을 추출할 수있으리라는 가정은 너무나 타당하며 풍수사상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조화와 균형의 감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화된 풍토와 자연환경은 궁극적으로 풍수가 찾아내고자 하는 이상향의 상태임이 분명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산수상보한 조화 균형의 땅에 풍수와 민족성 사람의 마음을 지각상 포근히 감싸줄 수 있는 유정한 곳 그러나 속된 기가 흐르지 않는 성소를 추구하였떤 것으로 추정됩니다 풍수사상의 측면에서 본 우리민족의 자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룡의 맥세는 북룡의 시조인 곤륜산으로부터 수려장엄하고 광채나고 둥글며 맑은 생기에 찬산으로 연면히 이어져 길지인 혈장뒤족의 주산에까지뻗어내려야합니다 이연맥은 주위산들의 공손한 호위를 많이 받을수록 좋으며 생동변화하면서도 조화와 안정감을 잃지 말아야합니다.

둘째 혈을 중심으로 국면을 구성하고 잇는 길지주변의 산세는 실제로 망릉느 북쪽의 높은 주산에 기댐으로써 사신사의 우너칙 즉 현무수두 주작상무 청룡완연 백호순부의 형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풀이하자면 주산은 주인이나 임금답게 위엄을 갖추어야하나 험악하거나 지나치게 위압적이면 좋지않고 안산 조산은 신하나 아내철머 결코 주산을 압도해서는 안되며 내리 눌러서도 안됩니다.  실제로 마을은 북쪽의 높은 주산에 기댐으로써 추운 북풍도 막고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으며 남쪽으론느 가까이 안산이 나담하고 멀리는 조산이 뒤를 받쳐주어 안온함을 형성하게 됩니다.


좌우의 답답한 감을 주어서도 안되며 청룡백호는 명당의 국면을 전체적으로 감싸안은 듯하여야하고 거역의 자세를 취하여서는 안되나 그렇다고 너무 핍착하여 답답한 감을 주어서도 안됩니다. 산의 모양은 둥글고 단정하고 밝고 맑고 유연하고 주업되고 아름답고 유정하여야합니다.

셋째 물은 반드시 길한 방위로부터 슬며시 흘러나와야 되며, 흉한 방위로 꼬리를 감추듯 빠져나가야 합니다. 물에서 탁취가 나거나 흐리면 안되고 혈전에 공손히 절을 올리듯 유장하게 지나가야됩니다.


천리에 따라 물과 산이 어루지듯 하여야 좋은것이며 급직류하여 혈을 향하여 쏘듯 흐르면 안됩니다. 이때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면 불길하며 남녀상배하고 음양상보하는 천리에 따라야합니다.


넷째 혈자리는 음양의 조화가 집중적으로 표출된 곳이기 때문에 음으로 오면 양으로 맞아들이고 양으로 오면 음으로 맞아들이는 생기집중의 장소를 정확히 잡아야합니다. 이는 속의 자리에서 성소를 정하는 것으로 국면의 지고지선의 장소를 뜻하며 경관 인식상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그러나 산세가 높음녀 혈도 높은 곳에 있고 낮으면 풍수와 민족성 혈 역시 낮은 곳에 있게 되는 만큼, 국면구성의 면에서는 역시 조화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 좌향은 산수로 대표되는 국면의 전반이 일정한 형국으로 좌정되었을때 전개후폐하여 즉 혈의 앞쪽은 틔이고 뒤쪽은 기댈수 있는 선호성 방위를 선택하여야하며 끝으로 풍수의 윤리성으로 길지에는 주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연장칠십 늙은 몸이 감천지성 효자로다. 적덕수선하온 후에 이혈을 얻으리라. 천장지비하였으니 허욕을 내지마라. 어와 벗님내야 길지를 얻을진대 아는것도 쓸데강벗고 순천적덕하여서라. 그르친것 물욕이오 해로운것 혈기로다. 우리 선생 날 가르칠 제 조선산수 길흉지와 선악인심취택하야 주인 찾아 맡기라니 팔로를 둘러보나 혈 줄 사람 전혀없다.


이는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인간의 심성임을 잘보여주는 가사입니다. 조화와 균형을 풍수와 민족성 이룬 따듯한 남쪽땅, 자연과 어우러진 인공의 시설물, 천지인상관적인 있음 그대로의 존재성, 갈등이 조절되는 인간관계 등 우리 민족의 풍수적 자연관은 있음 그대로의 상태, 즉 자연 그 자체를 본받고 있습니다.


조화와 통일을 강조하는 세계관인 풍수와 민족성 음양오행설은 원래 음양설과 오행설로 독립되어 있었으나 대략 기원전 4세기 초인 전국시대에 결합되기 시작하여 여러가지 현상들을 설명하는 틀로 사용되었습니다.


두 관점이 하나의 정합적인 이론으로 통합된 것은 확실하며 어원으로 보면 음양이라는 두 문자는 각각 어둠과 밝음에 관련되어 있으며 음이라는 글자는 언덕과 구름의 상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양이라는 글자는 모든 빛의 원천인 하늘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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