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학의 현대사회에서의 실용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양모악한양은 오늘날 서울의 사대문 안쪽이고 모악은 신촌서강일대입니다.
모악은 하륜이 거의 독단적으로 현대의풍수학2 주장하였던 땅으로 나라의 중아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수리의 이점도 있으나 한양에 비할 만한 곳이 되지 못하고 한동네에 위치하여 궁전과 종묘를 넓게 잡을수없어 명당 좌처가 협착하고 주산이 저미하여 겨울철 한랭한 북서계절풍을 막기어렵고 수구가 관쇄하지 못합니다.
개경과 한영은 풍수상 장풍과 득수를 고루 갖춘 거시적 안목에서 보자면 현대의풍수학2 매우 비슷할 수 있지만 국토의 통할이라는 측면에서는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추가령지구대를 이용하여 함경도지방과의 유통을 꾀하는데 있어서는 한양은 풍수상 장풍과 득수를 고루 갖춘 한야으이 입지가 개경보다 월등한 편이고 규국도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한양이 탁월합니다.
현무인 주산은 북악산이 되고 청룡은 낙산, 백호는 인왕산이며, 주작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안산은 남산, 조산은 관악산입니다.
외수인 객수는 한강인데 안산과 조산사이를 빠져 흐르며 명당을 크게 감싸안고 잇는 형세고 청게천이 동쪽으로 내수인 명당수는 청계천인데 객수인 한강과 명당수인 청계천은 그 흐름의 방향을 반대로 하는 내외수류역세의 형국이며 한강으로 유입되는데 반해 한강은 서진하기 때문에 명당수와 객수는 완연히 역세의 국면을 가지게 되며 좀더 부연하자면 서울 남쪽을 지나 성루 부근에서 한양을 북으로 감싸듯 돌며 대규모의 곡류하천 형태를 취합니다.
포인트바쪽인 도성안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수 잇는데 현재의 동작영등포노량진강서구일대가 곡류하천의 공격면이 되고 용산서빙고 쪽이 포인트바면을 이루기때문에 한강이 범람하는 경우에도 포인트바쪽은 안전합니다 그때 겹쳐 내외 수류가 역세이므로 심한 범람이 이러나는경우라 할지라도 도성안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여 주고 있습니다.
한양의건방 즉 공격사면 쪽에서 유입되는 지류가 본류의 수압때문에 배수 불능이 되는경우일지라도 포인트바쪽은 본류의 수압이 훨씬 낮기 때문에 지류의 배수가 공격사면 현대의풍수학2 쪽보다는 훨신 유리합니다.
그러나 북악산과 인왕산을 연결시켜 주는 허결하여 환천살로 볼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룡산신도안은 크게 보아 한양과 같은 득수국과는거리가 멀고 산태극수태극 개경과 유사한 장풍국으로 해석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말할때 가장 두드러지게 자주 표현되는 말이 회룡고조라는것인데 이는 모두 계룡산과 그 주위 산천의 형세를 가지고 말하는 일종의 형국론적 술어입니다.
이 두가지는 성격상 같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산태극과 회룡고조란 같은 형세에 대한 이중표현으로 용세가 머리를 돌려 근원을 돌아보는 고조의 형세 진안의 마이산 덕유산의 맥이 무주영동대전동부회덕을 거쳐 공주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공주군 계룡면과 반포면의경꼐를 따라 이어져 태극모양을 이룬다는것으로 관점입니다.
수류역시 금강의 줄기가 장수진안무주영동대전동부부강공주부여강경을 거쳐 장항과 군산사이로 빠지는동시에 용추골용동리의 명ㄷ당수가 청룡의 뒤를 돌아 크게 우회하여 금강에 합류하는 거대한 태극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양택풍수와 음택풍수 호순신의 지리신법에서 제시된것처럼 수파가 장생방위라 반드시 망할땅이라는 해석이 가능할 뿐아니라 제신의 반대론에서 명백히 제시된바와 같이 위치가 나방에 치우쳐 동서남북 사면과 떨어져 도리의 균형을 얻지못한곳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큰 하천이 없어 조운과 용수가 지정된 계룡산 연맥에 의해 불편하며 해안으로부터의 거리가 멀어 그에따른 불편함이 상당함은 물론 둘레가 지금 국립공우너으로 깊게 둘러싸인 일종의 좁은 산곡 분지상 지세이기 때문에 국도로서는 개경이나 한양에 비길 바가 못됩니다.
풍수는 도읍이나 군현 혹은 현대의풍수학2 마을등 취락풍수에 잇어서는 양기풍수라는 용어를 쓰고 개인의 주택에 있엇너느 양택풍수라는 말을 쓰며 산소의 자리잡기 등 묘지풍수에 있어서는 음택풍수라는 개념을 씀으로써 크게 세가지로 구분합니다.
그러나 양기양택과 음택의 풍수술법은 본질에 있어서는 같습니다.
설심부에 양택이 음택과 다른점은 그 지세가 넓어야한다는 점이다.
양택은 국면이 좁으면 안된다는 구절이 있는데 이의 해의에서 양기와 음택의법술이 다르지 않음을 당므과 같이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즉 양택은 살마사는곳이고 음택은 분묘이다.
양택이든 음택이든 그 조산내룡과협기정과청룡백호조산안산나성수구등이 두루같은 것이지 다른 것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양택의 경우는 그 혈장이 넓어야 현대의풍수학2 하고 음택의 경우는 혈장이 꼬가 짜이게 좁아야합니다.
이것이 양지라는 면이요 음지라는 선이라는 뜻이며 따라서 양택은 반드시 그 지세가 관평하고 명당의 규국이 넓어야지 그렇지 못하고 가깝게 붙고 좁아서 답답하면 뭇사람의 집을 포용하기 힘든것입니다.
따라서 양기나 양택을 보는경우 모든 것을 음택보는 방법에 준하여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다만 규국이 중거를 포용할 수 있을정도로 넓은지의 여부에만 신경을 더 쏟으면 됩니다.
그러나 탁옥부도 그 용어만 다르게 표현하며 산수취합의 규모가 큰가 작은가에 다라서 양기의 종류는 달라져야 하는데 제일 넓은곳에서는 기전이나 성성이 그다음규모에서는 군이 그보다 작으면 주읍이 그리고 아주 작은곳은 시정이나 향촌이 들어선다고 봅니다.